4.25부터 시작된 미국 여행! 자유여행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을 헤집고 다녔다.  Death Valley와 Vally of Fire를 시작으로 미국 5대 캐년을 포함한 서부 완전 일주, 캐나다 로키,  Yellowstone, mount Rushmore, Alaska, New York와 Washington D.C 나이야가라 폭포까지.....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에도 가슴 뛰게 하는 곳은 역시 Yellowstone(6.17~6.20)! 솔 크레이그 공항에서 첫 만남을 시작으로 3n 4d 내내 놀라움과 감탄 재미와 즐거움의 시간이었다  서너 시간의 이동 거리의 지루함도 느낄 겨를 없이 차창 밖 풍경(엘크와 버펄로 곰들의 출현)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유도하는 입담과 재치 선수 친 가이드님 입담 덕분에 한결 맛있었던 식사! 뭔가 만병통치일 것 같은 느낌의 온천욕! 무엇보다도 가슴 떨림은 Old faithful geyser의 물기둥과 수증기! 이 또한 가이드의 멋진 사전 설명 덕에 훨씬 진한 감동을 한듯~~ 분위기 맞춰 선곡해준 음악과 영화... 가이드로서 해박한 지식과 노련미는 뼛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듯~~ ㅎㅎ 나도 기업에서 퇴직 전 일정 부분 연수코스를 개발도 참여도 했었지만, 국내 기업 연수원 가이드님들 많이 배워야 할 듯.... 찍고 돌아오는 패키지여행의 아쉬움을 훌륭한 가이드의 만남으로 깊이 있게 채워 넣는 알찬 여행이 되기도 하나 보다. 정순문가이드님 홧팅~~ PS : Mount Rushmore course(타 여행사이용) 때 휴게소나 식당 등에서 우연한  만남에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반겨 줌에 넘넘 감사! 머나먼 이국땅에 날 반겨줄 이가 있었다..... ㅎㅎ 이런 것이 또한 패키지여행의 묘미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