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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망설임끝에 급하게 결정된 미서부 여행. 아들과 좀 멀리 일상을 떠나고 싶고 자연의 경이로움에 경배하고픈 욕구가 겹친 6박7일 미서부패키지 여행. 지인도 있고 친구도 있고 관계로 친절을 베풀만한 사람이 있어도 닥치면 늘 도움되는 분은 현지의 노련한 가이드가 최고. 빌리 박 가이드님은 모든 선택관광에 대한 풍부햔 설명과 함께 젠틀하고 약간은 수줍은듯 뻔뻔함이 결여된 모습의.. 끝까지 웃으며 공항까지 배웅해준 친절에 탑승 10분전에 짤막한 글을 올립니다. 여러사람 여러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시종일관 여행자에게 좀 더 넓은 시야와 추억을 주신 빌리 박 가이드님의 배려와 사랑 그리고 성실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에선 생소했던 아주관광에 인지도를 확~ 높여 준 빌리 박 가이드님 항상 강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