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 서부 여행에서 감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주신 김 성 수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관광은 4박6일간 일정표에 따라 잘 진행되었고, 모든 하루 일정 완료 후에는 여유로운 자유 여행의 기분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시와 자연 관광의 적절한 균형이 조화를 이룬 여행이었고, 부지런하게 하나라도 더 볼 수있는 패키지 상품이었으며, 자유 여행의 기분 또한 느낄 수 있었던 패키지여행 이었습니다. 일행 모두의 극찬을 받았던 중식당, 석양이 참으로 예뻤던 콜로라도 강변에 위치한 호텔 내 해산물 뷔페, 미국적인 향이 가득했던 인 앤 아웃 버거, 꽤나 훌륭한 맛을 자랑했던 한식당, 인도, 아프리카풍의 향기가 느껴졌던 멕시코의 타코식 요리, 파란하늘 끝없이 펼쳐진 대지 위에서 먹었던 미국 사과 품종 중 하나인 Red Delicious Apple의 향과 맛을 잊을 수 없습니다. 라스베이거스 분수쇼와 "Time To Say GoodBye" 음악, 그리고 자연이 허락한 경비행기 탑승까지.. 그리고 여정 내내 안전한 여행을 책임져 주셨던 따뜻하고 자상하셨던 미국 할아버지. 감사했습니다. 장거리 운행 중 피로에 효과가 있으니 (효과 있나요?) 꼭 물과 같이 챙겨 드시라고 당부 드렸는데. 미 서부에 거주하고 계신 미국 할아버지 분들 중에서 '간 때문이야' 약을 드신 분은 최초일 것이라 생각하며, 역사적인 66번국도 표지를 배경으로 할아버지랑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사진도 남겼습니다. 젊은 시절 열정을 다해 공부하시고, 뛰어난 감수성으로 예술을 사랑하셨고, 대한민국 언론과 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교에서 공부하신 분답게, 많은 방송 활동과 전 세계 70여개 국에 달하는 나라를 방문하셨던 김 성 수 가이드님. 삶의 목표를 위해 더 전진할 수 있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녀 교육을 위해 머나먼 이국땅 미국에서 언제나 가정에 헌신하시고 마침내 그 결실을 맺어 아드님을 Top-Tier University중 한 곳에 당당히 합격시킨 김 성 수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광활한 대지위에 끝없이 펼쳐지는 지극히 미국적인 정취가 느껴졌던 '길' 항상 다니시는 그 '길'이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고 하셨던 말씀 기억합니다. 미 서부 여행에서 저도 가이드님과 같은 마음으로 그 도로를 달렸습니다. 어떤 여행보다도 아름다웠고, 서부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해주셨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게 감정이 좋은 여행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또한 저에게 이번 미 서부 여행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사랑하는 어머니랑 함께 하였기에 인생의 황혼기 전 세계 크루즈 여행을 실현하는 것보다도 훨씬 값진 고품격 여행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한 분 한 분 인사드리지는 못했지만 소중했던 인연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한국시간 2018년5월8일 출발/ 싱가포르, 아시아나, 대한항공/ 총 인원 24명) 아름다운 미 서부 여행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저와 어머니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주관광, 모두투어 관계자 분들, 최고의 감동을 주신 김 성 수 가이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매일 미국적인 것들을 소비한다. 그렇기에 미국이라는 강박적 존재는 이성적인 통찰보다는 감정적인 그 무엇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 Guy Sorman 김 성 수 가이드님이 계실 때 미국이란 국가, Hank Williams의 곡이 떠오를 것만 같은 미 서부를 꼭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I will cherish the memory of this trip. Thank you. <제가 작성한 위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홈페이지 미 서부 라스베이거스 4박6일/ 4박7일 여행 후기에도 동일하게 올려 놓았습니다. 모두투어에 올려놓은 여행 후기로는 김 성 수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힘들 것 같다는 판단하에 아주관광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