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투어 윤국헌 가이드님! 이번에 미서부 여행, 짧은 시간이였지만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얼마 전 캐나다 토론토에서 롱위켄드(3월 30일~4월2일) 끼고 미서부 3박4일 다녀온 모녀입니다. 첫날은 다른 가이드님이랑 LA 시내투어 하고, 이튿 날부터 윤국헌 가이드님이랑 2박 3일로 오트만, 라플린, 라스베가스 다녀왔어요. 윤국헌 가이드님이 처음부터 너무 재밌게 미국 역사부터 지형, 날씨 등 모든 걸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버스에서 잠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재밌어서 일분 일초 경청하게 됐어요. 캘리포니아 골드 러쉬, 루트 66, 르랜드 스탠포드부터... 지직스 지형까지...  정말 가이드님이랑 투어하는 동안 무슨 한편의 역사책을 읽은 듯했어요! 게다가 재치까지 있으셔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 모든 질문에 당황하지 않으시고 친절히 대답해주시던 윤국헌 가이드님, 이 시대에 진정한 뇌섹남이십니다 하하.  어머니랑 저랑 버스에서 잠에 안들어서 가이드님이 계속 쉬지않고 이야기하시느라 피곤하고 힘드셨을만도 한데 하나도 티 안내시고 더욱 더 열정적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저희 어머니도 지루하지 않게 이번 여행을 신나고 재밌게 즐기고 왔어요. (저보다 어머니가 더 좋아하셔서 기뻤어요.) 윤국헌 가이드님의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모습에 아주투어를 통해 여행온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가이드님이 계신 회사라면 다음에 미국 여행올 때도 또 믿고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고요. 윤국헌 가이드님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면 잘 가이드 해주실거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