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30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미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샌프란시스코 등을 함께 여행했던 10조 두 자매입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을 갈 수 있어 좋았지만 새해를 함께 맞이하고 유반장 가이드님과 함께했던 여행이라 더욱 뜻깊었던것 같아요. 패키지는 처음이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많이 긴장했는지 여행 내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가이드님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여행에 잘 적응하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50명에 가까운 사람들을 많은 시간동안 이끌고 다니느라 애쓰실 데가 많으셨을텐데 여행객 한 명 한 명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이드라는 직업이 몸도 마음도 머리도 많이 힘든 일이란걸 유반장님을 보면서 알게 되었어요. 하지만 한 번도 힘든 내색하지 않고 여행을 안전하게 잘 마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이드 잘 만나는 게 큰 복이라고 들었는데, 첫 패키지 여행부터 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어 행운인 것 같아요. 여행도 알차고 좋았고,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지내도 보고 박학다식한 가이드님의 설명이 함께한 여행이라 기억에 오랫동안 남게 되겠네요. 다음에 또 아주를 이용한다면 유반장님을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어요. 다시 한 번 매 순간이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