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0일부터 3월31일까지 캐나다 서부와 미국서부 투어를 마치고 4월1일 서울로 귀국하였다.
캐나다의 로키마운틴은 눈에 쌓여 그 아름다움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할 정도였으나 비가 계슥내려 약간은 우울한 여행이었으나, 미국서부의 여행은 날씨가 아주 좋아 웅장하고 장엄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특히 미국투어의 가이드를 맡았던 안용준 가이드님은 길고 힘든 여행기간 내내 편안한 여행이되도록 친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여 주셨다.
또한 독립운동에 기여한 초기 이민자들의 눈물겨운 노력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과정을 소개할 때는 그의 남다른 애국심에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 참 잊을 수 없는 훌륭한 가이드였다.

안용준 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어여쁘고 마음씨도 착한 배우자를 만나 그의 인생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원한다.